달력

122019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후크선장은 원래 나쁜 케릭터의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냥 나이많은.. 중년의 평범하고 순박한 선장이었을 뿐..

어느날 후크선장이 칼을 들고 서있는데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났습니다.
선장은 냄새가 나는곳으로 코를 벌렁거리며 찾아갔는데..
마을에있는 피터팬의 집에서 나는 냄새였습니다.
그래서 문을 똑똑 두드리니..
"누구세요?"
안에서 문을 열지도 않은채 피터팬은 대답했습니다.
"아.. 지나가다가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그래서요?"
"아.. 무슨 음식이길래 이렇게 맛있는 냄새가 나나요?"
"애플 파이인데요.. 사과파이.."
"아.."
"..."
"저기.. 한조각 맛이나 좀 볼 수 있을까요?"
"잠깐만요.."
"예~ ^^"

그래서 피터팬은 낮선사람이 파이를 먹고싶다길래 오븐에서 막꺼낸 뜨거운 파이를 들고..
문을 벌컥열어서 파이를 선장의 얼굴에 냅다 던졌습니다.
뜨거운 파이를 얼굴에 뒤집어 쓴 선장은..
"와이고.. 뜨거라.."
"아이고 뜨거..이 뜨거운 파이를 던지다니~!"
"와이고 뜨거.. 그런데 맛있다." 라고 선장은 소리치며
얼굴이 뜨겁기도 하지맛 파이가 맛있어서 얼굴에 붙은 파이를 떼먹었습니다.
"그래요? 맛있어요? 그럼 한판 더 드세요"
피터팬은 뜨거운 파이를 한판 더 꺼내와서 다시 선장의 얼굴에 냅다 던졌습니다.
또 파이를 뒤집어 쓴 선장은..
"와이고..뜨거운 파이를 또던지네.. 와이고.. 정말 뜨겁다..!"라며 소리 질렀습니다.

그것을 보던 팅커벨은..
"피터팬 못됐어! 나이많은 사람을 공경해야지.."
하고 피터팬을 나무랬습니다.
"선장님 뜨거우시죠? 잠시만.. 시원한 우유 가져다 드릴께요.."
라고 말하고는 냉장고에서 시원한 우유를 꺼내서는..
선장에게 가지고가서..
선장의 얼굴에 차가운 우유를 주루룩 부었습니다.
"이제 시원하시죠?" 라고 팅커벨이 선장에게 다정하게 말했습니다.
"아이고 차가워.. 이차가운 우유를 마시는게 아니고 얼굴에 붓다니..어이그 차가워"
라고 선장은 말하며 자기 배로 돌아갔습니다.

어느날..
피터팬은 카레가 먹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감자랑 당근을 썰어서 카레를 만들어야하는데..
피터팬이 가지고 있는 칼은 너무 작아서 야채가 잘 썰어지지 않았습니다.
"팅커벨 혹시 칼 가진거 있어?"
하고 팅커벨에게 물으니..
"응.. 그런데 좀 작은데.."하고 칼을 보여주는데..
칼이 바늘처럼 작았습니다.
"그것도 너무 작아.. 어디 칼 빌릴데가 없을까?"
"지난번에 후크선장이 큰 칼이 있던데.. 선장한테 가서 빌려봐"
"그거 좋은 생각이다."
그리고는 피터팬은 후크선장의 배로 갔습니다.

배에도착한 후크선장을 노크를 똑똑 했습니다.
"누구세요?"배안에서 선장이 대답했다.
"피터팬인데요.. 카레를 만드려는데 칼이좀 필요해서요.. 내껀 너무작고.."
"음..칼은 있는데.. 카레 만들면 나도 좀 주나?"
"그럼요.. 맛있게 만들어 좀 드릴께요"
"그래.. 가져가거라"
하고 선장은 피터팬에가 칼을 빌려줬습니다.

선장의 칼을 가지고온 피터팬은 야채를 잘 잘라서 맛있는 카레를 만들었는데.. 먹다보니 선장에게 가져다 줄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드려니 야채자르기가 너무귀찮아 당근이랑 감자를 통채로 넣고 카레를 만드는데.. 많이 끓이지도 않고 조금 끓이다 야채도 익지않은채 불을 껐습니다.
그리고 대충 끓이 카레를 후크선장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선장님.. 카레 만들어서 좀 가지고 왔어요. 칼도 가지고 왔고"
"그래 고마워"
후크선장은 피터팬이 가지고 온 카레가 너무 고마웠어요..
그래서 밥을 새로 지어서.. 그릇에 담고..
피터팬이 가지고온 카레를 밥이 담겨져 있는 그릇에 부었습니다.
그런데.. 당근이랑 감자덩어리가 통채로 밥그릇에 우루루 쏟아졌습니다.
"우와.. 이거 당근을 썰지도 않았잖아.. 내칼 빌려가서 뭐한거야" 하고 썰지않은 야채덩어리를 보고 선장은 놀랐습니다.
"할 수 없지 그냥 먹자"
하고 야채를 한입 씹으니.. 와사삭.. 하고 야채는 익지도 않은 것이었습니다.
"이야.. 이거 익지도 않았잖아.."
"아우 피터팬 이놈.. 정말 나쁜놈 이잖아..가만 두지 않겠다."

하고 그때부터 후크선장은 나쁜 케릭터가 된것 입니다.

후크선장은 그날 저녁에 대포를 들고가서 피터팬의 집을 박살 냈습니다.

 


오늘의 교훈:
아무리 착한사람이지만 자꾸 괴롭히면 나쁜사람 된다.
유치원생들은 동생을 괴롭히지말자.

Posted by 종이사진관

댓글을 달아 주세요